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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정情" 이란 무엇일까?

관리자 2020.08.05 17:39:11 조회수 418

벌써 오래전의 일이다.
한참 약초에 미쳐 공부하던 시절...

'어성초 생잎을 하루 다섯장씩,
생잎이 있는 동안에 먹으면 "정情"이
증진된다고 한다.'

이 말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들은 것인지,
또는 어디선가 책에서 읽은 것인지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조금 왜곡 시켜 알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하여튼 생잎이 있는 동안에 부지런히
씹어 먹으라는 것이다.
한참 실험 정신이 강하던 시절이라
무조건 시도해 보았다.
참 무던히도 고약한 냄새를 견뎌가며
어성초의 생잎을 씹어 먹었던 기억이 있다.
생선을 무척이나 좋아는 하지만
생선의 비린맛과는 정말 달랐다.
그 어성초의 비린내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지만
"정情" 을 증진시켜 준다는데 .....ㅎㅎ

궁금했다.
"정情"이란 무엇일까?
"정情"을 소리내어 읽으면 울림이 있다.
입 끝에서 뱉어 나오는 발음이 아니라
몸 안의 어디선가 깊은 곳을 울리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정情" 이란 정수다.
골안에 있는 골수도, 척추 안쪽에 있는 척수도
모두 "정情"인 것이다.
신체의 근본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지만
성장 후에는 음식으로부터 받아서 채운다.

그래서 섭취한 곡식의 가장 깨끗한 것이라는
의미를 글자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미米(쌀미) + 청靑(푸를청) =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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