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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돼지도 살빠지는 귤피차

관리자 2020.11.12 10:28:34 조회수 314

오래전의 일이다.
제주도로 출장을 갔는데 유기농 귤밭에 흑돼지가 귤나무 아래 여기저기 흩어져 뭔가 열심히 먹고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 때 그 귤농장주에게 왜 돼지를 귤밭에 놓아 기르느냐고 물었더니 그저 얼마동안 잠시 풀어 두었는데 "글쎄 흑돼지들이 떨어지는 귤을 주워 먹어서인지 살이 찌지 않으면서 잔병치레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했다.
살을 찌워야 하는 돼지가 살이 빠진다니 우스운 일이기는 하나 잔병 없이 잘 자라는 것이 아마도 귤피의 효능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현대 약리학 연구에 의하면 "감귤 껍질에 함유된 휘발성 기름에 소화기에 경미한 자극작용을 가하여 위와 대장에 적체된 기를 배출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면서 소화를 돕는다." 고 하였다.
뱃속에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르고 사지가 나른하거나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귤껍질을 손으로 눌러보면 팍팍 터지면서 노란 물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테레빈유' 라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귤피차를 꾸준히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얼마전 귤피차 때문에 일본사람들과 아주 가까이 지낸 일이 있었다.

일본의 한 여성이 한국출장 중에 지인의 소개로 구입한 귤피차를 마셨는데 몇 킬로의 군살이 빠졌다면 회사로 연락이 왔었다.
귤피차의 다이어트 효과는 잘 알려져 있어 그러려니 하며 잊고 있었는데 외국에서 그런 연락이 오니 좀 뜻밖이였다.

사실 귤피차는 처음 마시면 좀 맹숭맹숭하면서 싱겁다고 여긴다.

남성들은 그런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성들은 향미 탓인지 계속 마시면서 어느 사이엔가는 귤피차 마니아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마도 귤피의 효능이 조금씩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핸드폰과 컴퓨터 및 전자기기의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기 순환은 나빠질 수 밖에 없다.
기의 순환이 나빠지면 인체의 자율적인 온도조절이 안 되면서 가슴으로 열이 몰려와 답답해지고, 손발의 순환이 안돼 냉해지며 여기에 운동부족과 과식으로 인해 점점 더 나빠져 몸이 무겁고 짜증이 잘 나는 것이다.
이럴 때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귤피차를 꾸준히 마셔준다면 아마도 어는 정도 해소가 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여성은 자기의 경험담을 일본의 한 블로그에 올렸는데 그 파워블로그의 운영자의 관심으로 여러 사람이 퍼나르면서 귤피차의 관심이 부쩍 커지게 되어 일본인들의 귤피차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세계 어는 나라를 막론하고 화제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다이어트는 몸을 망치는 일이니 나에게 맞는 음식조절, 운동, 건강차를 찾아 조금씩 내 몸이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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