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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오갈피차

관리자 2021.05.04 09:33:26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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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는 인삼과 함께 두릅나무과에 속한다.

잎이 작은 잎 다섯대로 갈라져 있어 오갈피나무라고 한다. 

오갈피나무는  오래전부터 약효를 널리 인정받고 있어 '나무인삼'이라는 별명이 있다.

특히 고산지대 추운지방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약용식물로 어린 순부터 열매, 가지를 모두 활용한다.

오갈피나무의 부드러운 새순은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무쳐 먹는다.

어린 새순을 따서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구었다가 다시 찬물에 담가 떫은 맛을 없앤다.

이렇게 데친 순을 된장이나, 간장,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고 튀김이나 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한 밥을 지을 때 쌀과 섞어 오갈피나무 밥을 지어 먹기도 한다.

오갈피나무의 껍질(오가피)은 달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고 열매는 효소로 만들어 음료대신 마신다.
뿌리 껍질로 담근 오갈피술은 약효는 물로이고 향기와 빛깔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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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오갈피나무를 몇 그루 심어 반찬으로도 먹고 차로 만들어 만들어 일년 내내 마시고 있다.
부드러운 잎을 따서 덖거나 쪄서 차를 만드는 일은 이제 봄의 일상이 되었다.

달군 가마솥에 넣고 덖어내어 열을 식힌 후 비비기를 3회 반복하고 말린다.

또는 물을 끓여 증기에 1분 정도 찐 후 열을 식히고 말리면 훌륭한 오갈피순 차가 된다.

껍질을 이용하여 차로 마실 때는 여름과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말린 후 잘게 썰어두었다가 살짝 덖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오가피차는 물 2리터에 어갈피 20g과 대추5개, 감초7개를 같이 넣어 끓여 하루에 두서번 씩 마시면 좋다.
또한 오가피를 여름철 삼계탕을 끓일 때 황기, 엄나무, 구기자, 대추 등과 같이 넣어 끓이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아주 좋다.
풍, 한, 습, 비를 몰아내며 근귝경련, 요통, 수종, 각기, 관절염, 허약체질 등을 다스리며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오가피로 사시사철 건강한 음식과 차로 한 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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