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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꽃을 세는 사람

관리자 2021.05.10 16:11:14 조회수 247

꽃을 세는 사람은 잡초를 염두에 두지 않는 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한 머리로 두 가지 생각을 한꺼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꽃이면 꽃, 잡초면 잡초를 따로 셀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꽃을 세려면 우선 잡초 세는 일을 멈추어야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세는 사람은 불행의 목록을 잊어야 한다.
사랑을 헤아리는 사람이 어찌 미움을 곁눈질할 수 있으며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을 따져 보는 사람이 어찌 불평을 입에 담을 수 있을 것인가?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 원망의 한숨은 깃들 수 없는 일이다.
엇비슷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어떤 사람은 쓰레기 더미에서도 기어이 꽃을 찾아 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장미꽃이 만발한 화원 속을 거닐면서도 늘 잡초만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다.

사실 세상은 온통 장미꽃만 피는 화원도 아니고 잡초만 얽혀있는 가시밭만도 아니다.
때로는 섞여 있기도 하고 때로는 따로 떨여져 있을지라도 어차피 세상은 어디나 잡초도 있고 장미도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여기서 어떤 것을 더 많이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행복과 불행의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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