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스토리

자소엽 계약재배

관리자 2020.09.07 13:52:45 조회수 81

2004년 거창 친환경농업인 협회와 자소엽 계약재배를 시작했다.
자소엽은 딱히 토질은 가리지 않으나 배수가 양호한 사질 양토가 적지이며 일조량에 따라서 품질이나 수량이 차이가 나는 작물이다.

약용작물로써 자소엽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처음으로 자소엽의 종자를 공급하게 되었다.
농민들의 수량 증대까지 감안하여 겹자소엽의 종자인 일본 종자까지 보급했다.

그러나 종자로 어린묘 키움에 부족함이 많았기에 여기저기에서 모종들을 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심고자 하는 양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처음 6~7농가가 참여해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일일히 직접 현장 방문을 하며 농민들에게 교육을 하고 당부하여 심은 자소엽은 재차 현장방문을 했을 때 적지가 아닌 음지에 심었는가 하면 거름기가 부족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었다.
관리부족으로 인해 품질이나 수량이 형편 없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도 우리나라 종자는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었지만 일본 종자는 겹자소엽이다보니 겹속에 벌레가 생기면서 작황이 좋지 않았다.
특히 친환경농법이라 살충제나 제초제를 살포할 수 없어서 결과는 더욱 처참했다.

다른 지역에서 일본종자로 재미를 봤다는 분이 있어 방문했더니 친환경재배가 아닌 관행농업이었다.

수량증대를 위한 일본 종자는 친환경농업으로 키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우리 종자인 홑자소엽이 병충해나 습해에 강했다.

무조건 거름기가 많은 땅에 심고 가꾸면 잘 자랄 것이라는 의지와 바른 마음가짐만으로 시작한 약용작물 재배는 식물의 생리의 부족한 이해와 토양조건에 알맞는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농업의 대원칙인 적지적작에 부족함이 아쉬웠던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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