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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가족 공동체로 살아간다면.....

관리자 2020.09.16 13:41:04 조회수 452

옷 만드는 사람이 옷을 만들어 팔 때 이루어지는 유일한 공(功 )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몸에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구두를 만드는 사람이 구두를 만들어 팔 때도 이루어지는 공 역시 사람들에게 자기가 만든 구두를 신기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돈이나 다른 어떤 것을 줄 때에는 두 가지 공(功 )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받는 사람이 물질적 은혜를 입는 것이요, 또 다른 하나는 주는 사람에게 영적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베푸는 행위가 그 주인공에게 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세번째 공(功 )을 넣어 더해 보았습니다.
받는 사람이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 감사를 표한다면 그의 영혼도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도 돈을 받고 팔지 않는 사회 모든 구성원이 기술과 재물을 값없이 나누어 주는 그런 사회를 상상해 보셨나요?
그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가 물질적 은혜뿐만 아니라 영적 은혜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 사회가 주를 이루어 이미 존재했었고, 지금도 부족사회를 이루며 원주민들이 함께 하는 가족공동체사회가 바로 그것 입니다.
한 마을, 한 도시가 큰 가족공동체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근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땅에서 이루어진 하늘나라가 뭐 그리 별거이겠습니까?

현대의 각박한 생활에서 살아가다보니 예전에 많은 가족들과 친지들이 함께 하며 부대끼는 그 사회가 오늘따라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코로나로 인해 가족간에도 함께 할 수도 없는 세상이 과연 좋은 세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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