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스토리

잡초찬가 1

관리자 2020.10.06 11:26:34 조회수 94

잡초의 사전적 의미는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들'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풀도 저마다 고유한 이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를 통틀어 잡초라고 부른다.
잡초의 '잡'자는 일반적으로 말을 높이는데 쓰인다기 보다는 낮게 일컫는 비칭에 쓰여진다.
사람에게 쓰여질 경우에는 쓸모없다는 비칭으로 모욕감마저 느끼게 한다.

우거진 산림과 들판에 자라는 나무와 풀은 제각기 순수한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모조리 '잡목과 잡초' 라고 부른다.

그러나 잡초는 그 땅에서 가장 먼저 나오면서 봄을 알려주는 소중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잡초마저 없는 불모의 땅인 사막은 생명을 잉태할 수가 없기에 쓸모없는 땅이라고 말한다.

유기농업에서 잡초는 관리 대상이지 방제의 대상은 아니다.
땅 속에 깊고 넓게 뿌리를 뻗어 쉬지 않고 다당류의 성분과 유기물을 분비한다.
또한 잡초는 고등식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근권미생물을 품어주며 그 활동을 도와준다.
결국 잡초는 뿌리로 몰려드는 토양생물과 하나가 되어 흙의 떼알구조를 만드는 공로자이다.

잡초야말로 현재 토양을 토양이 되게 하는 어머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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