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스토리

대추

관리자 2020.10.12 15:41:09 조회수 53

대추나무는 4월에 작은 잎이나고 5월에 희면서 연녹색의 잔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가 익는다.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과수에 비하면 조금은 늦은 편이라 냉해 피해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이렇게 달린 열매가 대추인데 긴타원형으로 종류에 따라 적갈색 또는 담황색으로 성숙하는데 음력 8월 중상순에 따라 볕에 말려 '대조'라는 이름으로 약용으로 쓰여진다.

대추에는 큰 것이 있고 작은 것이 있는데 큰 것은 별초와 특초 그리고 상초로 구분되며,
별초는 손으로 고를만큼 특출나게 큰 것으로 손별초라고도 한다.

산에서 나는 작은 대추는 멧대추라고 하는데 그 안에 있는 씨앗을 한방에서는 '산조인'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25~6년 전에 멧대추를 따러 경북 울진에 갔을 때 멧대추의 주인되시는 강문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추와 멧대추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가에 가까이 있으면 관리가 되기에 대추의 크기가 크며 대추가 인가에 멀리 떨어져 있어 전혀 관리가 되지 못할 때 크기가 작은 멧대추(산대추)가 열린다고 하셨다.

산에서 자란 돼지를 멧돼지라고 하며, 산에서 자란 나물도 멧나물 또는 산나물이라고 하듯이 멧대추도 그렇게 해서 불려진 이름이 아닐까 싶다.
'멧대추 나무'는 양지바른 산비탈이나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면서 생김새가 대추나무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요즈음에는 작은 사과인 산사과와 크기가 같은 대추가 개량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맛도 좋고 생으로 먹기에 크기도 적당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추가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의사의 얼굴이 노랗게 변한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있다.
그만큼 대추는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효과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추는 위장병, 빈혈, 불면증, 부인병, 감기 증세 등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식품이면서 약재로 사용된다.

한의학에서 쓰여지는 '강삼조이' 라는 의미는 많은 처방에 쓰여지는 말로 한번에 먹는 약의 분량인 한 첩에 생강 세 쪽과 대추를 두 개를 넣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대추는  몸이 찬 사람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이 많은 사람들의 열은 내려주는 중화적 역활과 보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많이 쓰여지고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가정에서 대추에 생강, 구기자, 황기등을  블랜딩하여 마시면 좋은 약차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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